사진=전자랜드 제공
사진=전자랜드 제공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파워센터 용산본점에서 오는 31일까지 주변 상가와 용산 Y밸리 활력을 위한 '2019 용산 전자랜드 가전페어'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용산본점은 '에어컨 미리장만' 이벤트를 전개한다. 200만원 이상의 에어컨을 하나카드로 24개월 장기무이자로 결제하면 금액대별 최고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삼성제휴카드 또는 롯데제휴카드로 삼성전자·LG전자·캐리어 프리미엄 에어컨 구매 시에는 금액대별 최고 20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용산본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전자랜드 종합선물'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바디프랜드 일부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5만원, LG전자 홈 뷰티기기 프라엘을 구매하면 10만원, 파나소닉 뷰티 에스테 구매하면 8만원의 캐시백이 주어진다.

혼수 및 이사를 위해 여러 품목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행사도 이어진다. 삼성전자 및 LG전자 제품을 1000만원 이상 구입하면 32형 LED TV를, 1500만원 이상 구매하면 제주도 2박 3일 여행권 또는 40형 LED TV를 증정한다.

여기에 가전페어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전자랜드 포인트를 차등 지급한다. 이달 중 용산본점에서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을 위해 가족사진 촬영권과 방콕&파타야 3박 5일 패키지 여행권(왕복 항공료 등 제외) 증정 이벤트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전자랜드는 주변 업체들과 합동 이벤트도 준비했다. 전자랜드 건물 1층에 위치한 용산본점뿐만 아니라 전 층에 위치한 모든 매장에서 제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은 경품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전자랜드는 다음 달 10일 추첨을 통해 에어컨(1명), 의류관리기(2명), 공기청정기(5명), 에어프라이어(10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용산 Y밸리가 예전의 활기와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에어컨 이벤트와 가정의 달 프로모션은 전국 매장에서 함께 진행되고 있어 제품 구입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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