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대표이사 이경배)이 서울시 용산전자상가에 위치한 IT창의교육센터에서 용산구 관내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CJ SW창의캠프 ‘학부모 특별 과정’ 수업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CJ SW창의캠프 ‘학부모 특별 과정’은 용산구청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연계ㅙ 초등학교ㆍ중학교 자녀를 둔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코딩 교육의 중요성’ 특강뿐 아니라 ‘아두이노를 활용한 코딩 교육’ 등 자녀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코딩 교육과 동일한 실습 과정을 구성하여 학부모들이 직접 경험해보고 코딩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CJ SW창의캠프 ‘학부모 특별 과정'에서 학부모와 임직원 강사가 아두이노 초음파 센서를 이용하여 자동차 주차보조 시스템을 만들어 보고 있다. 사진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 CJ SW창의캠프 ‘학부모 특별 과정'에서 학부모와 임직원 강사가 아두이노 초음파 센서를 이용하여 자동차 주차보조 시스템을 만들어 보고 있다. 사진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용산전자상상가 IT창의교육센터에서 2차에 걸쳐 열린 실습 과정에서는 아두이노를 활용하여 다양한 센서를 제어해보고 블록 코딩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을 직접 체험했고,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의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학부모들의 실습을 도왔다.

CJ SW창의캠프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지난 2015년부터 지속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직원 대다수가 IT관련 직무에 종사하고 있는 업(業) 특성을 살려 초등학교ㆍ중학교 학생들에게 SW코딩을 경험하게 해주는 특별한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이다.

지난 4년동안 임직원 120여명이 CJ SW창의캠프 프로그램 교사로 참여했고, 약 1,000명의 초등학교ㆍ중학교 학생들에게 SW코딩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대상인원을 확대, 약 700여명의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추가로 제공하고 대학생 봉사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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