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원 제공
사진=에이원 제공

에이원은 유모차 브랜드 리안(RYAN)이 유모차 '솔로'에 요람형 시트를 적용한 '솔로LX'를 에이원 자사몰과 롯데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을 통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솔로LX는 '국민유모차'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솔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디럭스 유모차의 안전성과 휴대용 유모차의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며 패션까지 입힌 절충형 유모차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시트에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에서나 볼 수 있는 A형 시트가 적용됐다. 이는 A형 시트란 등받이 각도를 180도로 눕힐 수 있는 수평 시트로 목을 가누지 못하고 허리에 힘이 없어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서 보내는 신생아를 배려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180도 수평 시트는 레버를 통해 최대 90도까지 총 4단계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해 아이 성장 단계에 따라 알맞게 조절할 수 있다. 여기에 25cm 대형 바퀴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4바퀴 독립 서스펜션'은 아이에게 전해지는 흔들거림을 최소화 하는 역할을 한다.

이 외에도 유모차를 접는 데 단 1초밖에 걸리지 않는 '원터치 퀵폴딩 시스템'과 아이와 엄마가 마주보며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양대면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게다가 스타일리쉬한 엄마들을 위해 프리미엄 가죽 핸들바부터 소프트 멜란지 패브릭까지 고급스러움을 더해 디자인을 완성했다.

에이원의 리안 브랜드 담당자는 "솔로 LX 공식 출시에 앞서 코엑스와 킨텍스에서 진행된 대형 베이비페어를 통해 선공개 한 결과 제품의 폭발적인 판매가 이뤄진 것은 물론 사전 문의도 많았다. 기존 솔로를 뛰어넘을 국민 유모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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