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대표 우영수)는 오는 5월 3일~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한국메세나협회, 아트스페이스 휴와 함께 ‘회화의 시간-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2012~2016년 ‘종근당 예술지상’ 프로그램에 선정됐던 미술작가 15명의 신작 80여점이 전시된다. 아울러 2017년~2019년 선정된 작가 9명의 최근작들을 선보이는 특별전시존도 설치된다.

‘회화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를 통한 작가들의 창작 활동 변화와 최근의 회화 경향을 보여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아트스페이스 휴 김노암 대표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종근당 예술지상 선정작가들이 상호 교류를 통해 우리 미술계를 이끌어나갈 중추적인 커뮤니티로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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