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와이콘엔터테인먼트
사진=와이콘엔터테인먼트

신인 트로트 가수 엄소영이 데뷔 앨범을 발매,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엄소영은 오는 23일 데뷔 앨범 ‘좋니 좋아’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끙끙끙’, ‘잘살아요’를 비롯해 동명 타이틀곡 ‘좋니 좋아’가 수록됐다.

‘좋니 좋아’는 찬브로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신세대 뿐 아니라 기성세대까지 사랑 받을 수 있는 신선함과 발랄함이 느껴지는 곡이다. ‘끙끙끙’은 전주부터 마음이 짠해지는 감동이 넘치는 아름다운 선율의 곡이다.

엄소영은 노래는 노래방에서 대중들이 따라 부르기에도 안성맞춤이라며 자신한다. 슬플 때는 슬픈 선율의 '끙끙끙'. 신나고 분위기를 띄울 때는 '좋니 좋아', '잘살아요'가 제격이라고 한다.

와이콘엔터테인먼트 양미영 대표는 “엄소영의 목소리가 팔색조 같아서 반했다. 트로트는 물론 째즈, 가요, 동요, 광고음악, 뮤지컬 등등 어떠한 장르도 마음대로 넘나드는 목소리의 변신이 천재 같다”며 “새싹 신인 엄소영이 무럭무럭 자라서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특히 엄 대표는 엄소영이 신인임에도 불구, 그의 매력과 천재적 재능을 높이 사 첫 데뷔 앨범에 전폭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엄소영은 데뷔 앨범 발매에 이어 5월 16일,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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