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 제공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행장 손태승)은 상가 관리단과 입주 자영업자를 위한 관리비 자동납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아파트·상가 관련 결제대행(PG)사와 제휴를 맺고 명확하게 정리된 상가 호수 정보를 제공받아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

또 서비스는 상가 관리단이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단체 코드와 관리비 수납 계좌를 만든 후 입주 자영업자가 우리은행 통장에서 상가관리비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상가 관리단과 자영업자에게 우리은행 인터넷·모바일뱅킹 수수료와 자동입출금기(ATM) 수수료를 모두 면제할 예정이다. 상가 관리단은 정기예금에 가입할 때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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