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김천주)은 고속인쇄와 스캔을 특징으로 한 컬러 비즈니스 잉크젯 복합기 'WG790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고속인쇄와 스캔으로 문서 작업량이 많은 오피스에 최적화한 제품으로, 'WG7950Z'과 'WG7950F', 'WG 7950', 'WG7940' 등 4종이다.

인쇄는 일반모드에서 1분에 최고 50매까지 가능하며 고속모드에서 최고 80매까지 인쇄할 수 있다. 스캔은 '원패스 양면 동시 스캔 ADF'를 탑재해 문서 양면을 한번에 스캔해 1분에 최대 65매까지 가능하다.

이 밖에 신제품은 새로운 잉크를 사용해 선명한 인쇄 품질을 제공하며, 용지 걸림 방지 설계로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WG7900 시리즈는 캐논만의 독자적 기술력으로 정교한 출력이 가능하다"며 "일반 기업뿐 아니라 개인, 전문 산업 종사자 등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지속해 내놓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