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가수 겸 사진작가 빽가가 집을 공개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수 김건모가 절친인 빽가의 집을 방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빽가는 60년이 넘은 집을 자신의 스타일로 리모델링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옷장부터 신발장, 냉장고, 식기까지 완벽하게 정리된 모습이었다.

냉장고 안의 통조림과 음료수, 캔, 주류 등이 모두 일렬로 정리돼있었고 식기도 같은 모양을 가진 것들끼리 모아놓는 등 정리의 진수를 보여줬다.

신발장과 옷장은 마치 매장을 방문한 것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이를 본 김건모는 "대충 어지르고 살아도 되지 않냐"며 놀랐다.

또한 전체적으로 좁은 공간을 알차게 활용한 모습에 김건모, 토니안, 박수홍 어머니는 감탄했다.

MC 서장훈은 "빽가 씨, 굉장히 달라 보인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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