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마이웨이'
사진=TV조선 '마이웨이'

이용식 눈 실명 고백에 연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 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용식이 출연,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식은 눈 실명 사실을 알렸다. 그리고 이로 인해 방송에 출연했다고 말해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그는 "가족들이 걱정하는 것이 싫어 숨기고 있었지만, 나처럼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공개하게 됐다"고 눈 실명 사실을 전했다.

이용식은 "평소에 혈압관리를 소홀히 한 게 원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망막혈관은 혈압이 높은 것에 취약하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현재 그가 앓고 있는 병명은 명망막혈관 폐쇄증이다.

한편 방송 직후 지속적으로 이용식의 용기와 배려에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그의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