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

“올해 집중 지원 국가는 ‘베트남’”…올리브영, 유네스코 소녀교육에 2억8천만원 기부

발행일시 : 2019-03-12 14:43

2014년부터 소녀교육 캠페인 전개하며 5년 동안 2천만여명 동참, 누적 기금 약 14억 조성

지난 10일 올리브영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기금 전달식에서 유네스코 베트남의 마이클 크로프트 대표(사진 왼쪽)와 CJ올리브네트웍스 전략지원담당 배은 상무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지난 10일 올리브영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기금 전달식에서 유네스코 베트남의 마이클 크로프트 대표(사진 왼쪽)와 CJ올리브네트웍스 전략지원담당 배은 상무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올리브영이 올해 베트남 소녀들의 교육 지원에 집중적으로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지난 한 해 동안 조성한 기금 약 2억8000만원을 유네스코 소녀교육을 위해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은 유네스코 베트남의 마이클 크로프트 대표와 CJ올리브네트웍스 전략지원담당 배은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CJ그룹은 올해부터 소녀교육 캠페인 집중 지원 국가로 '베트남'을 선정해 3년 여 기간의 소녀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리브영이 조성한 기금 역시, 베트남 지역 소외 계층 소녀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베트남 내에서도 소수 민족 비율이 높고, 지리적 여건 등 다양한 이유로 교육 접근성이 낮은 하장(Ha Giang)성, 닌투언(Ninh Thuan)성, 속짱(Soc Trang)성 지역 소녀들의 교육 불평등 개선 활동에 사용된다.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올리브영이 지난해 진행한 소녀교육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올리브영은 고객들의 제품 구매가 곧 기부로 연결되는 다양한 라이프 도네이션 활동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유엔(UN)이 정한 ‘말랄라의 날’을 맞아 진행한 캠페인을 비롯해 별도 제작한 핑크영수증의 발행 건당 일정 금액을 적립한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특히 올리브영의 자체 브랜드 ‘웨이크메이크’와 ‘브링그린’ 인기 상품 25종의 판매 수익금 일부도 캠페인 기금으로 조성해 그 어느 해보다 캠페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공감을 잘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리브영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유네스코 소녀교육에 기부한 누적 금액은 총 14억원에 달한다.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고객들도 5년 동안 무려 2000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전달한 기금은 2017년을 기준으로 베트남, 이집트, 탄자니아 등 9개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교육을 지원하는데 사용됐다.

배은 CJ올리브네트웍스 전략지원담당 상무는 “유네스코 소녀교육의 의미에 깊이 공감하고 동참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으로 매년 뜻 깊은 기부를 이어갈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올해도 다양한 캠페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즐거운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네스코 베트남 마이클 크로프트 대표는 “이번 기금이 교육으로부터 소외된 어린 소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지원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과 함께 국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을 무상 지원하는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 등 국내외 여성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 2019 nextdai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주)넥스트데일리 | 등록번호 : 서울 아 01185 | 등록일 : 2010년 03월 26일 | 제호 : 넥스트데일리 | 발행·편집인 : 구원모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23, 701호ㅣ발행일자 : 2005년 08월 17일 | 대표전화 : 02-6925-631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나성률

Copyright © Next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