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눈이 부시게'
사진=JTBC '눈이 부시게'

'눈이 부시게' 몇부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는 김혜자(한지민 분)가 한 할머니를 도와준 후 그의 집에서 이준하(남주혁 분)를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김혜자를 비롯해 한지민, 남주혁, 손호준, 안내상, 이정은, 김희원, 김가은, 송상은, 정영숙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눈이 부시게'는 총 12부작 예정으로 오는 3월 종영 예정이다. 한지민과 남주혁의 나이차는 12살 차다.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가 모인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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