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이강욱 지사장)는 오늘, 비디오 편집과 공유 저장을 위한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는 초고속 비디오 워크플로우 공유 스토리지 스토어넥스트(StorNext) 기반 ‘엑셀리스(Xcellis)’ 어플라이언스를 발표했다.

새로운 이 어플라이언스는 미디어 콘텐츠를 손쉽게 인제스트, 편집, 공유, 저장해 원활한 조직 운영을 위한 향상된 기술 기반을 제공한다.

엑셀리스(Xcellis) 어플라이언스는 듀얼 8-코어 인텔 제온 CPU, 64GB 메모리, SSD 부트 드라이브, 듀얼 100Gb 이더넷 또는 32Gb 파이버 채널 포트가 포함된 차세대 서버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이전 세대 제품보다 향상된 CPU와 50% 증가된 RAM(램)으로 스토어넥스트 메타데이터 스토리지의 성능이 향상돼 비정형 데이터 관리 효율성이 높아졌다. 파일 감사(file auditing)에 드는 시간 단축, 노드당 더 많은 클라이언트 지원, 노드당 수 십억 개의 파일 관리 작업이 수월해졌다. 스토리지 노드 관련한 동적인 애플리케이션 환경 운영하는 고객에 적합하다.

‘엑셀리스(Xcellis)’는 비디오 공유와 액세스를 위한 초고속 스토리지로서, 대용량 데이터 워크플로우에 맞게 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엑셀리스는 독립형 시스템으로 구축하거나, 오브젝트 스토리지, 테이프, 클라우드 기술을 통합한 계층화된 스토리지 환경 내 주스토리지처럼 구축할 수도 있다. 또한 사용자들이 최소 시스템에서 시작해 기존의 하드웨어를 교체하거나 스토리지 성능 저하 없이 필요 시에 시스템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고 다양한 액세스 방식을 제공해 비용 합리적인 협업 시스템이다.

엑셀리스는 SAN 스토리지 운영 환경은 물론, NFS와 SMB 네트워크 프로토콜에서 공유 액세스를 위한 프로토콜 잠금 기능(Locking)을 제공하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용 스케일아웃(유연한 확장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파이버 채널 및 이더넷 상에서 콘텐츠를 공유해야 할 조직에 최적화됐다.

스토어넥스트는 전체 라이프사이클 동안 귀중한 콘텐츠의 보호를 보장하는 여러 중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파일을 오프사이트 계층으로 손쉽게 복사할 수 있으며, 재해 복구를 위해 자동복제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멀웨어 공격이 발생하는 경우, 공격 이전 시점으로 되돌릴 수 있는 버저닝(versioning) 기능을 통해 귀중한 디지털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

에릭 배이저(Eric Bassier) 퀀텀 제품 마케팅 총괄 선임 디렉터는 "퀀텀의 파일 시스템은 비디오 및 비디오와 같은 유형의 데이터를 위해 고유하게 설계되었다. 우리는 15년 이상 이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리더십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 새로운 플랫폼은 고객들이 스토어넥스트 기능이 제공하는 이점을 완벽하게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