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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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전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는 2018년 마지막날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서울 연희동 궁동산에 올라가 간절히 기도를 올렸다. 그 기도 내용은 24년간 4수째 연기상 수상에 도전한 날로, 상에 대한 기도를 올린 것.

그는 거울 앞에서 수상 소감을 연습하고 오늘의 운세까지 확인하면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데뷔 후 연기대상 후보에만 오르고 한 번도 상을 받아보지 못했다"고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돼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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