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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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세주(찬열 분)가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아침에 보자던 진우(현빈 분)는 사라졌다. 하루가 지나도 연락이 없고 돌아오지 않은 것.
이에 희주(박신혜 분)는 불안한 마음을 지울 수 없다.

그가 퀘스트에 성공한 것일까? 서버를 닫고 기다리기만 하면 해결되는 걸까?

마음 졸이며 기다리던 또 한 사람은 선호(이승준 분)였다. 그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진우의 소식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총 16부작으로 오는 20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정희주가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으며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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