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 위치한 VR스테이션 강남점 '미디어 아트'에서 고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IT&E 제공
서울 강남에 위치한 VR스테이션 강남점 '미디어 아트'에서 고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IT&E 제공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T전문기업인 ‘현대IT&E’가 운영하는 VR스테이션 강남점은 오는 1월 말까지 현대백화점 카드 및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인 H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VR 콘텐츠 4종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빅4’ 티켓을 최대 30% 할인된 금액인 2만50000원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또 이 티켓을 구매한 고객에게 혼합현실(MR·Mixed Reality)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공간 ‘미디어 아트’를 무료 체험권을 증정한다.

VR스테이션 강남점 ‘미디어 아트’는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을 합친 MR(혼합현실) 기술이 적용된 공간이다. 5면(전후좌우 및 바닥)에 ‘우주’, ‘판타지 포레스트’ 등 콘텐츠를 선보인다. 모든 장면에는 관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기술이 적용됐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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