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아홉살 인생' 포스터
사진=영화 '아홉살 인생' 포스터

영화 '아홉살인생'이 오늘(16일) EBS '한국영화특선'에서 방영 중인 가운데, 해당 영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아홉살인생'은 '더 게임'을 연출했던 부산 출생 윤인호 감독의 2004년 3월 개봉작이다. 배우 김석과 이세영이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당시 김석과 이세영은 이 영화로 2004년 12회 춘사영화상에서 아역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세영은 아역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해 오다 지난 2017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민효원 역을 맡아 성인 연기자로 성공했다.

반면 김석은 배우 활동은 하지 않고 승마 선수로 활동 중이다.

한편 '아홉살인생'은 개봉 당시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전체관람가를 받았다. 누적 관객수는 35만 2182명을 기록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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