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배우 박희순이 아내 박예진과의 행복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애니메이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의 주인공 배우 박희순, 라미란, 김성균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는 박희순에게 아내 박예진을 언급했다. 그는 "와이프가 밖에 잘 못 나가게 한다. 그래서 그런거다"라고 말했으며, 김성균 역시 "저 역시 와이프가 밖에 나가지 못하게 한다"고 재치 있게 답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는 전편에서 전문 성우가 목소리 연기를 맡은 것과 달리 이번에는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특히 700여 명 제작진 가운데 절반이 넘는 인원이 크리에이터로 이뤄졌을 정도로 사실적인 3D 표현에 공을 들였다. 전편과 비교하면 공룡의 피부 질감 표현이 세밀해졌고, 근육 움직임을 시뮬레이션해 자연스럽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구현했다.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는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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