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차이나는 클라스'
사진=JTBC '차이나는 클라스'

양정무 교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펼쳤기 때문이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양정무 교수가 '아는 만큼 보이는 그림 이야기'를 주제로 흥미진진한 문답을 나눴다.

이날 양 교수는 "르네상스 미술은 밝은 미술을 표현했다. 문화의 대부흥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로크 미술은 교회가 분열, 믿음이 흔들리던 시대를 표현했다. 당시 시대는 혼란스러웠다"고 덧붙였다.

또 윤덕원은 바로크 시대의 그림을 보며 "한 편의 누아르 영화 분위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교수는 힘든 삶을 살다 간 바로크 미술의 거장 카라바조와 젠틸레스키의 생애를 소개, 이목을 끌게 했다.

한편 '차이나는 클라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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