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일상 사진이 덩달아 인기다.

최근 매드클라운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겨울에가도 좋을까"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늘과 길게 뻗은 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사진은 매드클라운이 직접 촬영한 사진인 것으로 추측, 그는 "겨울에 가도 좋을까"라며 남다른 감성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가 남긴 감성 사진과 달리 댓글들의 반응은 대조적이다. 팔로워들은 "형 마미손 데뷔 축하해요" "마미손 무대 잘 봤습니다" 등의 언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드클라운은 최근 종영한 Mnet '쇼미더머니777'에 마미손으로 출연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방송 직후 그의 SNS에는 온통 마미손 이야기 뿐이라 눈길이 간다.

한편 매드클라운은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 예능감을 뽐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