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가수 최양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양숙은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서울대 음대 성악과 출신 우리나라 첫 여성 샹송가수다. 특히 최양숙은 실력있는 보컬 뿐 아니라 외모 또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았다.

최양숙은 아름다운 외모와 성악에 기초한 클래식 창법으로 대중가요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최양숙은 '황혼의 엘리지’로 스타덤에 오른 최양숙은 공보부에서 시상하는 무궁화 상을 비롯해 당시 가요 관련 상을 싹쓸이 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10일 오후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1세대 샹송가수 최양숙의 1964년곡 ‘호반위에 발자국’을 장중하게 재해석해 432점으로 우승을 품에 안았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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