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발 청결+냄새 동시 관리…저자극·자연 유래 성분 함유

LG생활건강은 자사의 바디케어 브랜드 ‘온더바디’에서 마이크로 거품을 발에 직접 분사해 세균과 냄새를 동시에 관리하는 초간편 발 세정제 ‘온더바디 발을 씻자 코튼 풋샴푸(385㎖/9900원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은 자사의 바디케어 브랜드 ‘온더바디’에서 마이크로 거품을 발에 직접 분사해 세균과 냄새를 동시에 관리하는 초간편 발 세정제 ‘온더바디 발을 씻자 코튼 풋샴푸(385㎖/9900원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최근 발 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는 늘고 있지만 정작 발 관리의 기본인 ‘발 씻기’는 꺼리는 경향이 있다. 세면대에 발을 올려놓거나 허리를 굽혀 손으로 문질러야 하는데다 비누나 바디워시로 세정 거품을 만드는 것 또한 번거롭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자사의 바디케어 브랜드 ‘온더바디’에서 마이크로 거품을 발에 직접 분사해 세균과 냄새를 동시에 관리하는 초간편 발 세정제 ‘온더바디 발을 씻자 코튼 풋샴푸(385㎖/9900원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귀찮고 불편한 발 씻기 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손으로 직접 세정 거품을 내면서 발을 문지를 필요 없이 스프레이형 제품에서 마이크로 거품을 분사해 양 발로 비비고 물로 헹궈주면 끝난다.

코튼 풋샴푸는 발에 있는 세균과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항균 성분이 포함된 마이크로 거품이 발 구석구석에 있는 세균을 씻어내고, LG생활건강이 ‘체취마스킹 특허’를 낸 향료가 냄새를 잡아준다.

코튼 풋샴푸는 특히 두꺼운 양말을 신어 발에 쉽게 땀이 차는 겨울철 ‘필수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여름보다 발 관리에 소홀히 하기 쉬운 만큼 ‘뿌리고 비비고 헹구는’ 간편한 세정 과정으로 발 냄새와 세균 고민을 동시에 덜어준다. 또 밖에서 놀고 들어온 아이에게는 물총처럼 쏠 수 있는 스프레이형 거품을 오염된 발에 쏘는 재미로 발 씻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

온더바디 코튼 풋샴푸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자극적인 화학 성분을 줄이고 프랑스산 발효 식초와 레몬, 티트리, 박하 등 자연 유래 성분으로 구성해 피부 건강까지 생각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온더바디 코튼 풋샴푸는 고가의 해외 제품 위주인 풋케어 시장에 합리적 가격과 확실한 기능을 내세운 제품이다”며 “간편한 세정 과정은 물론 기능과 성분까지 생각한 ‘세상 편한 발 씻기’를 경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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