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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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디가 전소미와 손잡은 가운데 그의 저작권료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테디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차 정기총회 및 저작권 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대중음악 작사와 작곡 부문 저작권료 1위에 올라 대상을 받았다.

한편 YG 엔터테이먼트 소속 프로듀서 테디는 1998년 원타임으로 데뷔했으며 빅뱅, 투애니원(2NE1) 등 아이돌의 히트곡을 작곡했다. 최근 가수 선미의 신곡인 ‘가시나’와 ‘주인공’을 함께 작업해 주목받은 바 있다.

과거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에서도 연 9억 원에 이르는 테디의 저작권료 수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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