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성훈 SNS
사진=강성훈 SNS

그룹 젝스키스의 강성훈이 오는 10월 열리는 젝스키스 콘서트에서 빠진다. 최근 강성훈은 여러 논란을 비롯해 2000만원 행방 논란까지 겪은 터.

젝스키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정상적인 무대 준비가 불가능하다는 게 강성훈의 판단"이라고 21일 밝혔다.

최근 강성훈 팬클럽이 기부금을 횡령했다는 의혹, 팬클럽 운영자가 강성훈과 교제하는 사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강성훈이 골목을 지나다니는 과일 트럭을 보고 "여긴 청담동이다"라고 비하하듯이 말하는 영상도 공개됐다.

젝스키스의 팬덤은 '강성훈이 탈퇴하지 않으면 콘서트 자체를 보이콧하겠다'고 항의했다.

한편 젝스키스 신곡 발표도 미뤄졌다.

YG는 "신곡 녹음이 진행 중이었는데 발표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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