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사 베스파는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의 풍성한 추석 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킹스레이드'의 중심 지역인 오르벨 왕궁에 '거대 토끼 루루'가 등장한다. 먹거리를 찾아 오르벨을 찾아온 '거대토끼 루루'는 하루에 두번씩 그 모습을 드러내며, 주변 먹거리를 다 먹기 전에 물리쳐야 한다.

전투는 ‘루루’가 한 번 등장할 때마다 2회씩, 하루 총 4회 참여할 수 있으며, 전투에 참여한 영웅들의 최대체력에 비례한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주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전투 보상으로 골드와 루비, 랜덤 전용무기 쿠폰, 특별 아이템 소환권 등 다양한 아이템이 들어있는 '토끼가방'을 선물하며, 참여 횟수에 따라 의문의 파편, 이벤트 유물, 골드 및 경험치 부스터 등 풍성한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

더불어 웨딩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체이스, 자피르, 오펠리아, 카라 신규 웨딩 코스튬이 새롭게 등장했으며, 웨딩 코스튬 보유 시에는 경험치 획득량 2%, 골드 획득량 1%가 증가하는 추가 능력이 발현된다.

이외에도 8챕터 화산지대의 헬모드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2명 이상의 유저로만 플레이가 가능했던 길드 토벌전에 싱글 모드가 추가되고 레이나, 오디, 라우디아 등 영웅의 능력 밸런스와 8챕터 스테이지 난이도 밸런스가 다소 조정된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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