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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금성 박채서, 국가의 충성한 결말은 간첩죄?

발행일시 : 2018-09-15 02:25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흑금성 박채서가 출연,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나는 조국을 배신하지 않았다, 흑금성-두 개의 공작’ 편이 그려졌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북한에서 비밀 공작원으로 활동했다는 흑금성 박채서 인터뷰를 공개했다. 암호명 흑금성, 최근 개봉한 영화 ‘공작’의 모티프가 된 사건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흑금성 박채서 씨는 방송에 출연, 북한 그리고 한국을 오가며 공작원 생활을 한 과정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박채서 씨가 간첩으로 몰린 배경과 당시 수사와 재판에 대해 미심쩍은 부분을 계속 지적했다.

박채서 씨는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보면 후회스럽고 바보스러운 일을 했다"며 "나름대로 그 당시 신념을 가지고 했으나 나 자신이나 우리 가족을 위해선 바보 같은 일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간첩죄의 억울함과 국가에 대해 충성했다는 것을 밝히고 싶다"고 호소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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