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중계 화면
사진=MBC 중계 화면

2018 아시안게임 한일전에서 일본과 연장전에서 이승우가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한 세레머니를 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대표팀은 1일 저녁 8시30분부터 일본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전후반을 득점없이 끝낸 후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날 이승우는 손흥민이 연결시킨 골을 성공시킨 직후 잔디 밖의 광고판에 올라가 골 세레머니를 선보이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승우는 지난 7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골 세레머니를 약속했다. 출연 당시 이승우는 MC와의 합의하에 귀에 손을 가져다대고 흔드는 '들리냐' 세러머니를 약속했다.

이승우를 지켜보던 MBC 해설위원 안정환은 "'라디오스타'에서 약속한 세리머니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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