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리아나 그란데 SNS
사진=아리아나 그란데 SNS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성추행 당했다는 주장이 불거져 논란이 되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31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그레이터 그레이스 템플에서 열린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이날 아레사 프랭클린의 장례식에는 스티비 원더, 아리아나 그란데, 빌 클린턴-힐러리 클린턴 부부 등이 참석해 고인을 애도했다.

이날 다수의 연예매체 등은 이후 아리아나 그란데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현장 영상을 살펴보면 목사가 아리아나 그란데를 한쪽 손으로 감싸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손 위치가 점점 아리아나 그란데의 가슴에 가까워졌다는 것. 또 아리아나 그란데 역시 불편한 기색을 선보였다고.

이후 아리아나 그란데의 팬들은 트위터에 '아리아나를 존중하라(Respect Ariana)'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성추행에 항의했고, '아리아나를 존경하라'는 해시태그는 전세계 트렌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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