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작원들이 압구정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그리팅 소프트(Greating Soft)' 주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현대그린푸드 제공
현대백화점 작원들이 압구정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그리팅 소프트(Greating Soft)' 주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현대그린푸드 제공

"어린이도 어르신도 부담없이 간편하게 즐기세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국내 최초로 연화식(軟化食) HMR(가정간편식) 제품 '그리팅 소프트(Greating Soft)' 12종을 선보였다.

연화식은 일반 음식과 동일한 모양과 맛을 유지하면서 경도(硬度, 물체의 단단한 정도)는 최대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한다. 씹고 삼키기 편하게 만든 식사를 말한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더부드러운 갈비찜'은 두부와 유사할 정도로 부드러워 잇몸만으로도 음식을 씹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판매처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식품관과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이며 판매가는 6000원(씹기 편한 검은콩 조림)부터 3만8000원(더 부드러운 소갈비찜) 등이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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