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리가 '숨바꼭질'에서 맞는 장면이 많은 고충을 털어놨다. / 사진=MBC 제공
배우 이유리가 '숨바꼭질'에서 맞는 장면이 많은 고충을 털어놨다. / 사진=MBC 제공

배우 이유리가 '숨바꼭질'에서 맞는 장면이 많은 고충을 털어놨다.

이유리는 이번 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시청률 퀸 자리를 놓치고 싶지 않다"고 인사하며 새 주말극 '숨바꼭질'을 소개했다.

‘숨바꼭질’에서 유독 많은 사람에게 맞는 장면이 많은 이유리는 “정혜선 선생님한테 뺨 5대, 조미령 언니한테 맞고, 김영민 오빠한텐 접시로 맞고 송창의 오빠한테는 던짐을 당한다”고 밝혔다.

그래도 이유리는 “사실은 때리는 것보다 맞는 게 마음 편하다. 정혜선 선생님께서는 때리고 우신다. 제가 마음 편하게 해 드려도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신다”고 고백하는 착한 심성을 보였다.

실제로 이유리는 “많은 사람들이 쑥스러워서 못 오시니 제가 먼저 사진 찍자고 말을 한다. 그러다 그중에는 진짜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다. 그럼 저도 괜찮다고 찍어도 된다고 한다”는 미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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