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런닝맨'에서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헐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런닝맨'에서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헐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런닝맨'에서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주연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는 2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출연해 넘치는 예능감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 전격 등장한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는 '런닝맨' 멤버들과 대결을 펼친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의외의 반전 승부욕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션에서 이기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8년 내공의 '런닝맨' 멤버들을 뛰어 넘는 미션 스킬에 멤버들은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혀를 내둘렀다. 이에 톰 크루즈는 "우리는 헬기도 직접 운전하고 엄청난 액션을 실제로 소화한다. 더 이상 무서울 게 없다"라고 말했다.

'런닝맨' 녹화 후 톰 크루즈는 "정말 웃기고 재미있었다"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런닝맨' 멤버들은 '미션 임파서블' 3인방과 긴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의 반전 예능감은 오는 22일 오후 4시 50분 확인할 수 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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