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의 제주도 집을 JTBC가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사진=JTBC 제공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의 제주도 집을 JTBC가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사진=JTBC 제공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의 제주도 집을 JTBC가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한 매체는 JTBC가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와 협의해 '효리네 민박'의 배경이 됐던 집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 그 집은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의 배경이 됐다.

'효리네 민박'은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시즌1,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시즌2가 방송된 인기 예능이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인기 때문에 실제 이효리와 이상순의 집을 찾아오는 이들이 있었고, 이에 JTBC는 매입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해 6집 앨범 'BLACK'을 발표하고 4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기도 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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