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주류 제공
사진=롯데주류 제공

롯데주류(대표 이종훈)가 오는 16일 위스키 신제품 '에스코트 바이 스카치블루(ESCORT by ScotchBlue)' 2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무연산 제품인 에스코트와 17년산 위스키 에스코트 17이다.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해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해 위스키 본연의 향을 유지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 롯데주류는 위스키가 전할 수 있는 부드러움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제품명을 에스코트 바이 스카치블루로 명명했다. 신사의 배려와 호위를 나타내는 단어 '에스코트'와 롯데주류의 대표 위스키 브랜드인 '스카치블루'를 계승하기 위함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새롭고 세련된 느낌의 저도 위스키를 준비했다. 앞으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에스코트가 추구하는 '신사의 위스키'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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