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제공

'한국 독일' 경기를 앞두고 윤영선 깜짝 선발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대회 조별리그 F조 최종전 독일과 경기를 치룬다.

이날 신태용 감독은 경기 한시간 전 독일전 베스트11을 발표했다.

한국 독일 전에 장현수가 부상으로 빠진 기성용 대신 해 미드필더로 올라가면서 윤영선이 센터백의 기회를 받은 것.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지라 이를 두고 반응이 뜨겁다.

누리꾼들은 "신태용감독 일생 마지막 실험인가요? 끝까지 트릭? 정말 알 수가 없네요~", "실수 하지 말고 윤영선 잘 하길", "깜짝 선발된 만큼 최선을 다했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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