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드 블랙박스 브랜드 ‘에어트론’이 IoT 블랙박스 최초로 SK텔레콤의 Cat.M1망을 활용한 신제품 ‘M7’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에어트론 제공
커넥티드 블랙박스 브랜드 ‘에어트론’이 IoT 블랙박스 최초로 SK텔레콤의 Cat.M1망을 활용한 신제품 ‘M7’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에어트론 제공

커넥티드 블랙박스 브랜드 ‘에어트론’이 IoT 블랙박스 최초로 SK텔레콤의 Cat.M1망을 활용한 신제품 ‘M7’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M7은 기존 IoT 블랙박스에는 없었던 여러 기능들이 추가됐다. 주차/주행 중 충격 발생 때 스마트폰 '에어트론T' 앱으로 이미지를 전송하고 확인까지 가능한 기능이 대표적이다. 기존 에어트론 앱에서는 단순히 충격 알림만 전송됐지만 신제품 M7은 사고 당시와 사고 전후의 사진이 연결된 짧은 영상 형식으로 전송 받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 이 제품은 사고가 난 경우가 아니어도 ‘Last Parking shot(L.P.S)’ 기능이 적용돼 운전자가 주차 후 위치를 확인하지 못했을 경우 주차된 차량에서의 사진을 앱으로 전송받아 위치파악이 가능토록 한 기능이 추가됐다.

이밖에 SK텔레콤 Cat.M1망을 이용한 M7은 블랙박스 설정변경이나 블랙박스 전원을 끌 때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그리고 영업용 차량 운행 때 운행이력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으며, 엑셀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편의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M7 IoT 블랙박스는 설정된 차단전압에 근접하면 ‘미리끄기’ 알림을 통해 블랙박스 전원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 자동차 배터리 관리까지 가능하다.

커넥티드 블랙박스 에어트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어트론 홈페이지’와 ‘M7’ 검색을 통해 더욱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M7 IoT 블랙박스’는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롯데닷컴, G마켓, 11번가, 옥션, 인터파크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고 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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