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일곱 악몽' 드림캐쳐가 팬들과 특별한 데뷔 500일을 보냈다.

드림캐쳐는 지난 27일 데뷔 500일을 맞이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먼저 드림캐쳐는 이날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악몽·Escape the ERA'의 타이틀곡 'YOU AND I' 무대를 선사하며 '악몽' 카리스마를 유감 없이 발휘했다. 이들은 생방송 후 미니 팬미팅을 진행하고 팬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진 것은 물론 직접 비타민 음료를 선물하며 데뷔 500일을 축하했다.

드림캐쳐의 팬 서비스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V라이브로 다시 한번 축하 파티를 열었던 것. '일곱 악몽'은 귀여운 잠옷을 입고 등장해 활동 소감은 물론 팬들과 못다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특별한 데뷔 500일을 완성했다.

드림캐쳐 멤버들은 "'Chase Me'로 데뷔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00일이나 되었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 "'인썸니아(InSomnia)'와 함께했기 때문에 좋은 일들만 가득했던, 정말 행복한 시간들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팬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드림캐쳐가 이렇게 무럭무럭 자랄 수 있었다"며 "데뷔 500일을 넘어 언제까지나 팬들의 사랑에 더 좋은 모습을 보답할 수 있는 드림캐쳐가 될 테니 앞으로도 예쁜 추억을 계속 쌓아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지난 10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악몽·Escape the ERA'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YOU AND I'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두 번째 월드투어 'WELCOME TO THE DREAM WORLD'의 일정도 속속 공개하며 세계 팬들과의 만남도 기약하고 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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