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브이알하우스(대표 김한성)는 가상현실 헤드머신 디바이스 제조사 ‘온페이스’와 콘텐츠 및 가상현실 디바이스(HMD)에 대한 미국진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온페이스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ᆞ일본ᆞ동남아 등지에서 주목 받고 있는 가상현실 헤드머신 디바이스 제조사로, 이미 안면인식 기술로도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기업이다.

온페이스 양재열 대표(좌)와 토마토브이알하우스 김한성 대표
온페이스 양재열 대표(좌)와 토마토브이알하우스 김한성 대표

토마토브이알하우스와 온페이스의 이번 파트너십은 매출 부분에서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온스페이스의 가상현실 디바이스(HMD)는 컴퓨터가 필요 없는 휴대용 일체형 헤드머신 디바이스로, 연간 80억 원 이상의 예상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김한성 대표는 “온페이스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 진출에 효과를 크게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으로 성공적인 미국진출과 함께 국내외 브이알 하부업체 등에게 선진 VR기술 전수 및 VR콘텐츠 활성화를 통한 국내 VR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 이를 위해 민ᆞ관협력의 모델에 적극 후원하려는 노력과 함께 정부·교육기관·국가연구소 등과 그 실행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한성 대표는 선문대학교 교수 재직 당시인 2016년에 정부기관의 한국VR 산업 방향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했으며, 2017년에는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4차ᆞ6차산업 관련 대학교수·정부기관·한국전자부품연구원 등 관계자들에게 기술세미나 및 VR 원천소스 제작기술 및 필요성과 미래 등에 대하여 강의하는 등 VR기술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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