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버닝' 유아인, 선배 女 배우에 방송 도중 끼부린 사연은?
배우 유아인이 주연을 맡은 영화 '버닝'이 화제다. 영화 '버닝'은 칸 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이 가운데 유아인이 과거 배우 이미연에 대해 언급한 방송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좋아해줘'에 출연한 배우 6인방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당시 유아인은 "이미연이 유아인을 밀어내기만 하는 것 같다"는 물음에 "오기가 생긴다고 해야하나? 끝까지 밀어부치고 싶다"고 대답했다.

유아인은 조충현 아나운서의 '어이가 없네' 흉내에 "2016년이다"고 버럭했지만 이미연은 "니가 거기서 연기를 너무 잘 했잖아"라고 다그쳤다. 이어 유아인은 "이런 관계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 '좋아해줘'는 좋아하는 사람의 SNS를 몰래 찾아보고, 말로 못한 고백을 ‘좋아요’로 대신하며 SNS로 사랑을 시작하는 세 커플의 다양한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영화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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