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그룹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전액 무료로 1박2일 동안 진행한 ‘올리브 치킨캠프’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사진=제너시스BBQ그룹 제공
제너시스BBQ그룹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전액 무료로 1박2일 동안 진행한 ‘올리브 치킨캠프’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사진=제너시스BBQ그룹 제공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추억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CSR사업의 일환으로 벌이고 있는 ‘BBQ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꿈과 희망 프로젝트’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전액 무료로 1박2일 동안 진행하는 ‘올리브 치킨캠프’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회사 측은 지난 4월 14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제너시스BBQ 그룹의 외식산업전문가 육성 기관인 치킨대학(경기도 이천)에서 소비자 가족 대상 ‘제1회 올리브 치킨캠프’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4인 가족 기준 20팀으로 약 80여명이 참가했다.

BBQ 측은 참가자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한다. ‘아빠와 함께 하는 치킨 만들기’, ‘엄마와 함께 하는 피자 만들기’를 비롯해 약 10가지 종류의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된 ‘미니올림픽’, 다함께 문제를 풀어보고 경품도 받는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 등을 통해 참가 가족들의 큰 만족을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저녁시간에는 올리브 치맥파티를 통해 치킨을 함께 먹고, 담소를 나누는 등 참가 가족들 끼리 친목을 다졌다. 2일차에는 조식 후에 기념품을 받고 기념촬영을 한 뒤 희망자에 한해 인근의 이천체험학습장을 견학하며 해사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치킨캠프에 참가한 황선영(경기도 안성시 거주)씨는 “가족들과 함께 치킨과 피자를 만들어보고 다양한 체육 활동 까지 해볼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특히 호텔 못지 않는 숙박시설과 부대시설을 전액 무료로 이용해서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BBQ는 4월 21일에도 1박2일 일정으로 가족 대상 치킨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치킨캠프는 참가 신청이 몰려 조기 마감이 됐다고 한다.

업체 측은 5월에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기념해 3대가 함께 하는 '가족 치킨캠프', 스승과 제자가 함께 하는 '사제 간 치킨캠프'도 열 예정이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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