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 가속화되면서 기업들은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이 폭발적으로 급증하는 어려움을 겪고있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멀티-클라우드 접근 방식을 도입하게 되면서 데이터들은 점차 서로 연결되지 않은 지역 및 서비스들을 넘나들며 탈중앙화(decentralized)되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전체 데이터에 대한 제어권을 유지하고 규정 준수 목표를 충족시키기 위해, 통합 기록 관리 시스템 기반의 새로운 데이터 관리 애플리케이션으로 데이터센터에서부터 클라우드 전반까지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을 보호 및 관리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루브릭(Rubrik, 지사장 강민우)은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방식의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루브릭 폴라리스(Rubrik Polari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루브릭 폴라리스(Rubrik Polaris)’는 글로벌 정책 프레임워크, 워크플로우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 심층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SaaS클라우드 기반의 백업 및 복구와 아카이브, 재해복구 등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다.

루브릭 폴라리스 SaaS 플랫폼
루브릭 폴라리스 SaaS 플랫폼

폴라리스 SaaS(Polaris SaaS) 플랫폼은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에서 운영되는 모든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의 비즈니스 관련 정보를 통합 제어, 검색, 오케스트레이션 및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통합 기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기록 시스템에는 개방형 API(open API) 아키텍처를 통한 기본 검색, 워크플로우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 글로벌 콘텐츠 카탈로그가 포함된다. 루브릭과 다른 개발자들은 API를 활용하여 데이터 정책, 제어, 보안, 심층 인텔리전스를 위한 탁월한 데이터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이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업들은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고, 규정 준수, 거버넌스(정책 규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

루브릭의 CEO겸 공동설립자인 비플 신하(Bipul Sinha)는 "루브릭 폴라리스(Rubrik Polaris)는 모든 비즈니스 정보에 대해 단일 기록 시스템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솔루션이다"라며 "루브릭은 업계 최초로 규정 준수, 거버넌스, 보안을 위해 비즈니스의 모든 부문을 충족시키는 새로운 차원의 데이터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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