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제품 생산·유통 전문 업체인 ‘포티스’가 홍콩 오프라인 화장품 유통의 최강자 ‘샤샤’의 국내 화장품 독점 공급업체인 ‘씨앤케이’의 지분 100%를 인수하고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글로벌 세일즈에 뛰어들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포티스 제공
뷰티제품 생산·유통 전문 업체인 ‘포티스’가 홍콩 오프라인 화장품 유통의 최강자 ‘샤샤’의 국내 화장품 독점 공급업체인 ‘씨앤케이’의 지분 100%를 인수하고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글로벌 세일즈에 뛰어들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포티스 제공

뷰티제품 생산·유통 전문 업체인 ‘포티스’가 홍콩 오프라인 화장품 유통의 최강자 ‘샤샤’의 국내 화장품 독점 공급업체인 ‘씨앤케이’의 지분 100%를 인수하고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글로벌 세일즈에 뛰어들었다고 23일 밝혔다.

포티스는 지난 22일 왓슨스와의 공식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세계적인 유명인사이자 축구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뷰티브랜드인 'CR7' 스포츠라인 화장품을 전국 150여개 매장에 독점 공급에 나섰다.

CR7의 스포츠라인 뷰티제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니셜과 등번호를 조합한 정식 브랜드이다.

실제로 호날두가 모델과 디자인에 참여해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이다. 이미 유럽지역에서는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호날두도 직접 사용중이라고 한다,

CR7 스포츠라인 화장품 제품으로는 샤워젤, 쉐이브밤, 데오크란트, 바디스프레이 등 총 4종 제품이 있으며, 국내에선 포티스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독점 화장품이다.

포티스 측은 "2018년도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뷰티 상품군에 대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다양한 PB 뷰티제품의 직접 개발과 유통에 나서는 등 획기적인 매출신장과 수익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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