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공급되는 2차 아파트 분양일정 문의 많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짓는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1차’ 아파트 청약 당첨자 계약이 3월 20일~22일까지 진행된다.

이 아파트는 앞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34세대 모집에 1만6534명이 청약 접수해 평균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 타입 청약 마감된 바 있다. 중소형 특화설계로 선보이는데다 향후 수지구 일대에 개발을 통한 새 아파트가 없어 희소성도 높아 계약도 순항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분양 관계자는 “1차 계약 절차를 묻는 것은 물론 향후 2차 아파트 문의 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며 “수지구 내 최고 입지에 위치하는 만큼 입주 후 지역 시세를 이끄는 부촌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에 계약도 순항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파트는 2,300여 세대가 하나의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나온 파크나인 1차에 이어 파크나인 2차는 3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는 총 1,094세대이며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1차보다 우수한 장점이 많다. 우선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중앙공원, 수변공원, 근린공원 외에도 광교산 입구와 접해있어 1차와 비교가 안될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친환경 아파트다.

파크나인 2차는 신분당선 성복역까지 도보 약 5분으로 파크나인 1차와 함께 성복역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영화관, 롯데마트, 대형쇼핑몰 등이 들어서는 롯데몰을 비롯해 다양한 편의시설 인프라가 조성되어 성복동 일대에 대규모 ‘롯데캐슬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또한 자연유치원, 매봉초가 단지와 인접해 어린 자녀가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홍천중, 정평중, 이현중, 성복중, 수지고, 풍덕고, 홍천고 등 수지구 최고의 명문학군에 포함되어 교육환경이 매우 우수하다.

2차 아파트는 1차 보다 더 큰 규모와 주거환경 또한 매우 우수한 만큼 청약 수요가 더욱 몰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파크나인 2차는 1차보다 세대수가 더 많고 주거환경이 더욱 쾌적하기 때문에 분양가가 더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며, “입주시 억대 프리미엄 기대감은 물론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이라는 상징성을 갖춰 향후 지역 시세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지구 마지막 개발단지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는 3월 분양 예정이다.

이종민 기자 (jongmin1@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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