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엠버서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SIHH에서 새롭게 공개한 ‘폴라리스 메모복스’
새로운 엠버서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SIHH에서 새롭게 공개한 ‘폴라리스 메모복스’

국제고급시계 박람회 (SIHH: Salon International de la Haute Horlogerie)가 제네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5일 개막했다. 5일간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35개 브랜드의 참가와 함께 변화된 전시 공간과 새롭게 공개된 시계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 브랜드별로 브랜드 엠버서더를 활용한 퍼포먼스가 주목을 받았다. 그 중 예거 르쿨트르에서는 영화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엠버서더로 소개했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로 우리에게 친숙한 세계적인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프리젠테이션 참석을 시작으로 행사와 갈라 디너에 참석했으며, 앞으로의 예거르쿨트르와의 활동이 기대되는 엠버서더 중 한 명이다.

브랜드 엠버서더의 소식에 이어 올해 역시 많은 변화를 가져온 새로운 ‘폴라리스(Polaris)’ 컬렉션을 공개해 시계 애호가들에게 많은 이목을 끌었다.

이번 SIHH 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폴라리스(Polaris)’ 컬렉션은 단순히 유서 깊은 타임피스를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메모복스 폴라리스의 정신을 토대로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현대인의 삶에 부합하는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크로노그래프 월드 타임을 선보인다. 또한 빈티지한 매력이 돋보이는 예거 르쿨트르 폴라리스 데이트, 예거 르쿨트르 폴라리스 메모복스와 같은 다양한 모델을 선보인다.

이종민 기자 (jongmin1@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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