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수익형 부동산의 틈새상품으로 ‘지식산업센터’가 알려진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구성택지개발지구 내의 ‘용인 테크노밸리’지식산업센터가 즉시 입주 가능한 사무실을 입주 기업을 상대로 모집하고 있다고 금일 밝혔다.

단지 분양가는 3.3㎡당 최저 400만원대로 저렴하다.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는 대출 비율이 높아 분양 금액의 20% 금액으로도 입주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각종 세제 혜택 등 국가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중소기업에서 인기리에 입주 중이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사옥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조업 회사뿐 아니라 IT 기업, 정보통신 기업, 기업 연구소 등 지식산업 관련 업체들이 특히 많이 입주한다. 삼성전기에서 분사한 “솔루엠”을 비롯하여, 텔콘생명과학을 인수한 “비보존” 등 다수의 반도체 기업까지 이미 해당 지식산업센터에 보금자리를 틀었다.

분양 관계자는“전국 광역교통망을 두루 갖춘 용인 구성 지구에 들어서는 ‘용인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는 즉시 입주가 가능해 인기리에 마지막 분양 중”이라며, “현재 많은 방문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조기에 분양 마감이 예상 된다”고 전했다.

이종민 기자 (jongmin1@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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