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평창군민회가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재경평창군민회는 지난 16일, 고향 사랑의 연탄 보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재경평창군민회의 연탄 나눔은 3회 째를 맞는 행사다. 특히 이번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 더욱 의미 있다.

총 103명이 모금한 1만 6000장의 연탄이 심재국 평창군수에게 기탁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의미로 다가갈 예정이다.

이날 재경평창군민회 김남성 회장과 이해선 명예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평창 출신으로 지난 2012년 데뷔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 은하수도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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