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냄여학생독학기숙학원. 사진=해냄독학 제공
해냄여학생독학기숙학원. 사진=해냄독학 제공

여학생 전문 독학기숙학원 '해냄독학'이 수능만점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이루며 재수생과 학부모에게 이름을 알린 가운데, 1대 1로 각 과목을 항시 질문할 수 있는 학습전략이 성적 향상을 도왔다고 15일 전했다. 또 다가오는 17일과 24일에 재수생 대상 재수독학반 1, 2차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기숙학원은 스마트폰, 친구와의 만남, 인터넷 등 유혹거리가 많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외부와 단절된 공간에서 집중력을 최대로 발휘해 학생의 성적 향상을 돕는 교육기관이다. 특히 해냄기숙학원 측은 여학생만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기숙학원으로 이성문제를 원천 차단하고 체계적인 시간관리 속에서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돕는다고 한다.

이 학원은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학생들을 위한 캠프를 실시하고 있으며 재수생 및 반수생, 검시생 등을 위해 독학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영어 과목이 절대평가로 도입된 첫 시험이었고 학생들이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하며 재수에 도전하는 이들도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2018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자를 배출한 해냄독학기숙학원은 2019년도 수능에서도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해냄기숙학원 이동원 원장은 “학생들 각자의 자기주도학습 완성을 돕는 학원으로 집중도 높은 학습 분위기 조성으로 최적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해냄독학은 오는 17일 1차 개강을 실시하며 2차 개강일을 24일로 추가로 모집한다. 학생들은 재수생독학반을 통해 틀린 문제 유형을 완전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1대1 학습지도 받으며 수능분석노트를 작성해 스스로가 반복적으로 문제를 푸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과목별 선생님들은 학생과 면담을 통해 각자에게 맞춤 피드백을 제공하고 각 과목별로 실력 향상을 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시한다. 각 학생이 원하는 대학마다 합격을 위한 입시전략을 달리 자야하기에 학습매니저라고 불리는 선생님들은 학생들 곁에서 밀착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기숙학원이기에 안전과 건강 역시 학원에서 책임지고 관리해야 하는 포인트다. 해냄독학기숙학원은 건물 내외부에 CCTV를 갖추고 있어 출입을 관리하고 있고 혹시 있을 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안내데스크에 여성 선생님이 상시 근무하며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식단은 영양과 맛을 균형 있게 잡은 메뉴를 제공하고 매일 아침 체조를 실시하는 것과 주 1회 필라테스 수업을 제공하는 것으로 학생의 건강 유지를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전용 헬스장과 메타세콰이어길을 갖추고 있어 개인 운동시간에 학생 스스로 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는 것이다.

이 학원 이동원 원장은 “1차 개강부터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상담문의와 접수신청이 이어졌다”며 “추가적인 모집을 위해 2차 개강을 진행하며 기숙학원 내에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으며 실력 향상을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교육 커리큘럼을 다시 점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해냄기숙의 재수독학반은 2019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여학생이라면 누구나 입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수시입소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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