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캡처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캡처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윤현민, 빅뱅 탑 염색 따라하다 '역변'된 사연은?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이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윤현민의 역변 탈색 일화가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윤현민이 머리 탈색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윤현민은 미용실을 찾아 “파격적인 머리를 하고 싶다. 밝은 색깔의 염색을 하고 싶다”라고 요청했다.이에 헤어 디자이너가 “탈색을 해야 하는데 머리가 다 녹는다”며 “다음 작품을 할 수 없다”고 걱정했다.

하지만 윤현민은 “나 기분전환 좀 하게 해 달라”고 부탁했고 결국 원하던 푸른빛의 머리로 변신했다.

하지만 탈색의 중간 과정을 확인한 윤현민은 노랗게 변한 머리카락에 “이건 변신이 아니야.. 역변이야”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좌절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마녀의 법정은 정려원과 윤현민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의를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케미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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