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녹십자 제공
사진=녹십자 제공

원하는 곳에는 어디든지 붙일 수 있는 '동전파스'가 출시됐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동전파스 '제놀 코인 플라스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타박상, 근육통, 어깨결림 등의 증상 개선을 돕는 일반의약품이다. 500원짜리 동전 모양으로 원하는 통증 부위에 붙여 집중적인 치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크기가 작아 손가락 무릎 등 굴곡진 부위에 붙이기 쉽고 대형 파스보다 활동성이 좋아 휴대하기 편하다.

녹십자는 소비자가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포장을 42매와 84매 두 가지 종류로 나눴다.

녹십자 관계자는 "이 제품은 누구나 통증 부위에 간편하게 붙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새로운 수요에 맞춰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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