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및 퇴직을 하고 난 후 길어진 노후를 위해 창업을 준비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창업은 평생 동안 해왔던 업무와는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 없이 성공 창업을 꿈꾼다면 실패를 맛볼 수밖에 없다.

특히 요즘 시대의 창업은 트렌드 변화에 맞는 발전을 끊임없이 요구하기 때문에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은퇴 및 퇴직 전에 충분히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은퇴 및 퇴직 후 창업은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본인의 형편에 맞게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오랜 기간 장수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것이 급선무다. 또한 너무 경쟁이 과열된 분야는 피하는 것이 좋다.

그 중 추천할 만한 것은 고깃집 창업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상태에서 홀로 꾸준히 상승세를 타며 외식업계 새로운 인기 아이템으로 급부상 중인 양고기전문점이다. 그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양꼬치 캐주얼 카페 ‘양밤(양꽃이피는밤)’이다.

12개월 미만의 청정 호주산 램만을 사용하며, 특별한 숙성비법으로 양고기 특유의 향을 없애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조리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오리지널, 매운맛, 갈비맛, 카레맛 등 4가지 소스와 폰즈소스, 오리지널분말소스, 맬든소금, 카레가루, 사워크림 등 다양한 소스 제공으로 고객들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양고기를 접할 수 있다.

그 밖에도 한국식 중화요리들과 흔히 접할 수 없는 스텔라, 산토리 생맥주 등이 준비되어 있어 폭넓은 고객층이 유입되고 있어 불경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처럼 해당 업체는 경기 및 계절의 변화에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업체 관계자는 “은퇴 및 퇴직 후 창업을 할 때는 안정성 높은 아이템을 선택해야 성공한다”라고 전하며, “그러한 점에서 양밤(양꽃이피는밤)은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지속적인 수요 창출이 가능한 브랜드로 성공창업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자신했다.

이어서 “본사에서 개발한 특허 출원한 집기류를 이용할 경우 초보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을 정도로 매장 경영이 쉽다. 따라서 경험이 없는 은퇴 및 퇴직자들도 운영 부분에 있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보라 기자 (bora@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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