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박 피해 속출, 수확 앞둔 과수농가와 열차 운행에도 영향
우박 피해가 속출했다.
19일 안동·문경·예천·청송 등 경북 북부지역에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렸다. 이날 쏟아진 우박에 수확을 앞둔 농작물이 피해를 봤다.
우박과 비는 오후 3시 20분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안동·문경 등 지역을 이동하며 내렸다.
이들 지역의 우박 지름은 1∼2㎝ 안팎으로 큰 것은 500원짜리 동전만 한 것도 있었다.
이에 우박이 떨어지면서 수확을 앞둔 과수농가와 열차 운행에 피해를 줬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윤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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