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기아 타이거즈 이진영, 욕설 논란…“내가 XX 만만해보이지. 아XX X같다”

기아 타이거즈의 이진영 선수가 욕설을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진영은 1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좋은 말로 하니까 XX으로 보이냐 내가 XX 만만해보이지"라며 "아XX X같다"라는 욕설을 게재했다.

앞서 이진영은 지난해 기아타이거즈에 입단하면서 가벼운 실수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당시 이진영은 데뷔 이틀째 만에 타석에 들어섰다. 첫 타석은 볼. 두 번째 타석은 스트라이크. 세 번째 타석에서 방망이를 휘두른 이진영은 삼진인 줄 알고 타석으로 돌아섰다.

이에 상대팀 포수 유강남과 심판, 해설은 모두 어리둥절했고 이내 이진영은 심판의 부름에 다시 타석에 들어서는 해프닝을 벌인 바 있다.

한편, 이진영의 욕설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혜진 기자 khj@nextdail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